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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부도기업 폐업 원인 50%이상 미수금 등 부실채권 때문”
2012.10.15 | 시사뉴스라인
“[부실채권무료진단] 사장님의 기업은 부실채권으로부터 안전하십니까?”
기업마다 보유하고 있는 채권은 사전, 발생시점, 사후관리 등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그 기업의 성패가 달라질 수 있을 만큼 매우 중요한 사안입니다.
그러나 일반적으로 중소기업의 경우 별도의 법무 팀이 없는 경우가 많고,
있다고 하더라도 전문성이 부족해 부분 채권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.
대기업의 경우는 형식상의 신용정보사의 재산조사 이외의
정확한 부동산 조사 정보원이 필요합니다.
상거래 채권의 경우 채권을 명확히 구분 지을 수 있는 원인서류가 특히 중요한데
매출원장, 거래명세표, 계약서, 확인서, 세금계산서 등 꼼꼼히 체크하고 작성되어져야 하며
특히 계약이외의 변경사항 마다 확인서를 작성 하는 것이
추후 분쟁 시 채무를 부인할 수 없는 중요한 증거자료가 되기 때문입니다.
부실채권의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사전적 채권관리로는
채무기업에 대해 정확한 재산, 신용정보를 사전에 파악하는 일부터 시작되는데
기업마다 얼마나 유능한 정보원이 있는가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국내에는 약35개의 신용정보사가 있으며 이들 모두 채무자에 대한
재산, 신용조사업을 하고는 있지만 개개인의 역량이 다른 것 또한 사실입니다.
여기서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통상적인 조사이외에 고급정보를 더 얻을 수 있는가? 하는 점입니다.
보통의 경우 부실채권이 발생된 후 재산조사를 하는데
이미 채무자가 재산을 은닉한 후라서 때가 늦어버린 경우가 많습니다.
또한 제가 상담 중 답답한 부분은 채권추심전문가와 사전에 충분한 컨설팅을 받은 후
변호사를 선임할지, 법무사를 선임할지, 나홀로소송을 진행할지를 정해야 합니다.
이유로는 가장 중요한 점이 채권보전조치를 할 수 있는 채무자의 재산을 찾는 일인데
변호사 말만 듣고 소송부터 선진행하여 일을 뒤죽박죽으로 만드는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입니다.
이 말은 소송 전에 채무기업에 대한 재산조사가 선행되어야만 가압류, 가처분 등 채권보전조치가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고, 그 만큼 채권을 조기에 회수하기도 유리하다는 의미입니다.
또한 채무자가 법인인 경우 법인이 폐업하면 채권추심 자체가 불가능하게 되는데
이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잔액확인서입니다.
잔액확인서는 매달 형식적으로 무조건 받아야 채무기업의 대표이사가 의심 없이 작성해 주기가 용이하며 채무기업 대표이사의 자필서명과 사인을 받아 놓으면 추후 법인이 폐업되더라도 대표이사 개인에게 채권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법적으로 중요한 근거 자료가 되며 추가적인 연대보증인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.
☞채무기업의 재산, 신용조사를 해야 하는 이유는?
채무기업의 소유부동산, 소유차량, 주요매입, 매입처, 주거래은행, 회사등급, 채무연체나 부실내역, 임대차 등을 근거로 거래처의 재산과 신용을 파악하여 거래를 계속할 것인지, 중단하고 법 조치를 할 것인지를 분석하여 채권추심의 기본계획과 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특히 기업 간 거래에서 채무기업의 주요 매출처인 제3채무자를 잘 찾는 것이야 말로 부실채권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막을 수 있고
부실채권이 발생된 이후에도 회수가 용이 하기에 부실채권으로부터 안전하게 기업을 지키려면 채무기업에 대한 사전조사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.
또한 정확한 추심계획 없이 이것저것 채무자를 건드려 보기만 하는 것은 채권추심 시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추심이 안 되도록 막는 것이기에
사전에 채권추심전문가와 상담 후 채권자가 직접 추심하는 것과 신용정보사에 채권추심을 위임하는 것 중 어느 것이 유리한지 조기에 경청하는 것도 채권추심, 채권회수에 중요한 부분입니다.
음식을 오래두면 상하듯 채권도 시간이 지날수록 회수가 어려워집니다.
채권에 대한 상담이 필요하시면 아래 전화로 연락주세요.
고려신용정보(주)
과장 조사무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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